서울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 후원, ‘남북교육교류 대토론회 : 평화, 교류로 열다’개최

남북교육교류협력 추진 사례 공유, 관련 법제 개정방안 등에 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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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인 정치전문기자 kspa@jeongpil.com
기사입력 2019-08-30 [15:04]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평화, 교류로 열다>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정필=류다인 정치전문기자 kspa@jeongpil.com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 후원으로 ’남북교육교류 대토론회 : 평화, 교류로 열다‘를 지난 29일 오후 2시, 플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2층 서대문룸1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반도평화포럼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남북교육교류협력소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서울시 관내 학교의 학생과 교원, 교육청 및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는 토론회는 남북교류협력사업 이해하기와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 추진사례 및 계획,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어 교육청 차원의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전개됐다.

세션 별 발제와 토론에는 여상기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과장, 고수석 JTBC 남북교류추진단 부단장, 김재황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학사, 임정진 교육부 연구사, 최혜경 어린이 어깨동무 사무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남북평화교류연구회 공동대표인 황인구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 등이 통일시대 개막을 위한 본격적인 서울교육의 혁신을 시작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통일을 위한 아이들의 한 걸음이 역사의 큰 진보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는 마음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교육청, 학교 등이 남북교육교류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다양한 차원의 기관들이 서울시교육청의 남북교류협력을 논의하기 위하여 모인 만큼 토론회를 계기로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도 남북교육교류뿐만 아니라 도시 인프라, 문화,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전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목표로 서울-평양 교류협력 및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정책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서울시의원 31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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