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걸 서울시의원, “제200회 청소년 의회교실” 어린이시의원 격려

모의의회 ‘초등학교 왕따 없애기 조례안’부결, “스스로 왕따를 없앨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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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인 정치전문기자 kspa@jeongpil.com
기사입력 2019-09-27 [09:33]

    김희걸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하여 어린이시의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정필=류다인 정치전문기자 kspa@jeongpil.com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희걸 의원은 지난 26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0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하여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 91명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61개 초등학교 5학년~6학년 학생 91명과 학부모, 지역구 시의원,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소개, 모의의회 개최,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의회에서는 ‘초등학교 왕따 없애기 조례안’이 논의되었으며, 찬반토론 후 전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

김 의원은 모의의회에서‘초등학교 왕따 없애기 조례안’부결된 것에 대해 “굳이 조례를 만들어 제도적으로 강제하지 않아도 구성원 스스로의 노력으로도 왕따를 없앨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왕따 없애기 조례안을 부결시킨 어린이시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이 신선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영국과 프랑스 등 민주주의가 잘 발달된 국가에서는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있지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라고 말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는 자세가 민주주의의 기본임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 “오늘 체험한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실천하고 발전시켜 더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 같이 만들어 가자”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자질을 함양하고 지방자치와 의정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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