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국회의원 “출연연 연구원들은 연구의 기본인 논문이 전제되어야”

2014년 9152건에서 2018년 8106건으로 1046건이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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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과학전문기자 kspa@jeongpil.com
기사입력 2019-10-11 [09:57]

 

 

[정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논문 실적이 5년 연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욱 국회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출연연 연구원 논문 실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209건씩 논문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 전체 9152건(SCI 4736건, 기타 4416건)이던 논문 건수는 2018년 8106건(SCI 4422건, 기타 3684건)으로 줄어들었다. 25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는 5년 연속 논문 실적이 하락했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가장 눈에 띄는 하락을 기록했다. 2014년 780건이던 논문 실적은 2018년 397건으로 50%이상이나 떨어졌다.

 

이원욱 의원은 “출연연의 성과가 논문으로만 평가되어 지는 것은 아니지만,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곳에서 논문 건수가 떨어진다는 것은 문제다”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지적들이 부실한 논문이나 양적평가로 이어지는 것도 지양해야 하지만, 연구는 논문이 기본으로 전제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출연연 연구의 중요성을 생각해서라도 논문을 비롯한 엄정한 성과평가를 통해 연구 성과에 걸 맞는 문화가 정착 될 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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