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산업부 삼성디스플레이 13조 신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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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
기사입력 2019-10-11 [14:04]

산업부가 10일 아산캠퍼스에서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체결하고 삼성디스플레이 13조 신규투자를 전제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대를 연다. 이를 계기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산업부, 충남도 등과 투자협약을 맺고 아산에 7년 간 131천억 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서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충청남도, 디스플레이 분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디스플레이 강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경제투어 11번째 일정으로 참석한 셈이다.

 

문재인 大統領 인사말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및 산학 협력 성공사례 공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계획 발표, 상생협력식과 투자 협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신기술 전환 생산시설에 10조 원, R&D31천억 원 등 총 131천억 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최근 경쟁국의 추격, 수출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에 대응해 흔들리지 않는 디스플레이 강국을 유지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2020년에는 디스플레이 분야에 1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다.

 

예산을 편성해 디스플레이 분야 공급망 안정화, R&D 개발 지원, 수요기업-공급기업간 협력 모델 발굴 등 전방위적 지원이 관건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민간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애로 해소 및 제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85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공동기술개발, 성능평가 및 제품 경쟁력 확보 시 구매 추진 등도 협력한다. 수요-공급기업간 경영 안정, 물품대금 지급 및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 및 검증을 위해 디스플레이 일괄공정라인 테스트베드 구축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와 지난 7월 발표한 LG디스플레이의 3조원 투자를 통해 우리 업계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한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20개사 등은 산---관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디스플레이 분야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화,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구축 및 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아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투자와 정부의 체계적인 뒷받침이 긴요하며, 최근 우리 기업들은 신산업 분야에 대한 대형 투자프로젝트 발표 등 선도적 투자 노력에 경주해 왔다. 따라서 산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바이오·탄소섬유 등 첨단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합동 투자지원반 운영을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 애로해결 등 맞춤형 지원 추진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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