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섬 마을리버마켓 첫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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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문 경제전문기자 kspa@jeongpil.com
기사입력 2019-10-12 [15:38]

 

[정필] 강천섬 마을리버마켓이 12일 토요일 첫 개장을 했다. 마을리버마켓은 올해 7월부터 강천면 이장회의 토의에서 안건으로 제시되어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강천섬의 절경인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10월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때 개장을 하는 것으로 정해져, 두 달 간의 준비 끝에 결실을 맺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강천면 주민과 이장협의회, 단체장들과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만큼 첫 단추를 잘 꿰매고 싶었다라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한 달 정도 진행해보고,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나가 최종적으로는 강천면에서 마을리버마켓이 하나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마켓이 열린 강천섬에서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조각전시회 견생전도 마련돼 강천섬의 자연과 어우러진 가을날의 전시회를 선보이기도 했다. , 마을리버마켓의 매대는 조각전시회 맞은편 은행나무 길을 따라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강천섬 마을리버마켓에서는 강천면에서 생산된 쌀, 땅콩, 고구마, 버섯 등 농산물과, 들기름, 참기름, , 된장, 간장, 목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1012일부터 1110일까지 한 달 간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매년 강천섬은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트레킹, 백패킹, 캠핑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고 있는 장소이자, 특히 시월 중순 강천섬 은행나무의 아름다움이 절정일 때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 명소이지만, 실제로 강천면민에게는 쓰레기 처리, 주정차 문제 등의 불편함을 주는 것이 그동안의 현실이었다.

 

하지만 이번 마을리버마켓을 통해 면민만 참여하는 수익사업을 개최하면서 강천면민에게 일부나마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강천면 관계자는 강천섬 마을리버마켓이 점차 자리를 잡아 여주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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