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국회의원, “김대중의 연합정치 능력을 배우자”

전남대 정책대학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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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인 정치전문기자 kspa@jeongpil.com
기사입력 2019-11-11 [19:50]

 

[정필] 최경환 국회의원은 11일 저녁 전남대 정책대학원 최고정책과정에서 김대중의 연합정치 능력을 배우자주제로 초청 강연을 가졌다. 전남대 최고정책과정은 정책결정에 대한 안목의 심화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 주요기관 임직원, 전문직 인사들이 수강하는 강좌이다.

 

최경환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팬덤(fandom,극렬지지층) 의존 정치의 위험성, 김대중의 연합정치 능력, 직능대표의 참여를 통한 의회의 재구성, 호남정치의 복원 등을 내용으로 강연했다.

 

최 의원은 합리와 이성의 자리를 빼앗는 팬덤에 의존하는 정치는 극단적 진영정치로 민주주의를 파괴한다"라며 팬덤 의존정치를 경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최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은 연합정치를 통해 IMF외환위기 극복, 지식정보화, 남북화해협력, 사회복지의 성과를 거두었다. 연합정치는 정치의 생산력을 높인다라며 김대중의 연합정치 능력을 배우자고 역설했다.

 

최 의원은 엘리트 집단이 과다 대표되어 있는 국회를 일하는 국민, 직능대표들의 역할과 사회구성 비율에 비례해 재구성할 때 민생정치, 생활정치가 실현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실종된 호남정치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호남이 굳건히 서서 정치적 이니셔티브를 쥐고 전체 국민의 이슈를 주도하는 집단과 인물의 출현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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