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축제 ‘예울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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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태 문화전문기자 kspa@jeongpil.com
기사입력 2019-11-11 [21:43]

 

[정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축제 3회 예울림 페스티벌이 오는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최근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키워드가 대두되면서 높아지면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진흥원과 장애인복지관협회는 2006년부터 장애인들이 예술 창작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는 예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예울림 페스티벌은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예술강사가 함께 만들어 낸 노력의 결과물들을 관람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일상 속에서 느낀 감정이나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 등을 각색하여 만든 영화 상영, 흥겨운 북 리듬과 안무로 구성한 난타, 네가지 국악기로 구성한 국악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로 채워질 예정이며, 틴틴파이브 출신 가수로 재즈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이동우의 특별공연도 순서도 있어 한 층 기대감을 더한다.

 

행사장 옆으로는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장애인 참여자들이 특별한 나를 미술로서 표현한 작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드러나도록 그린 자화상, 참여자들이 합심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킨 단체 작품 등 참여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결과물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송출해, 직접 현장에 오지 못한 사람들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생중계 영상은 행사 개최 당일 3회 예울림 페스티벌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접속하여 관람 가능하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예울림 페스티벌은 전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와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한 데 모여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주체가 되어 펼치는 축제의 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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