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흠제 의원, 녹번동·응암1동 중학교 통학여건 개선 요구

녹번 1-2구역, 응암2구역에서 중학교까지 통학시간 30분 이상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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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인 정치전문기자 kspa@jeongpil.com
기사입력 2019-11-19 [17:07]

    성흠제 서울시의원

[정필=류다인 정치전문기자 kspa@jeongpil.com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흠제 의원은 1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90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수년간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녹번동, 응암동 학생들의 중학교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중학교를 이전·재배치 해 줄 것을 조희연 교육감과 박원순 시장에게 촉구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68조’, ‘중학교 입학 배정업무 시행계획’,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규 칙 별표1’에 의하면, 학교의 학생수용능력, 남녀성비, 교통편 등 통학여건을 고려해 중학교입학추점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중교통 30분 이내 학교군 내 학교로 추첨·배정하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서부1·2학교군 중학교의 불균형 배치로 인해 응암동 및 녹번동 지역 중학생의 원거리 통학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통학시간이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30분 이상, 도보로는 1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만 2018년 215건, 2019년 210건에 이른다.

성 의원은 “교육청 요구에 의해 응암재개발 단지 내 학교용지 폐지가 결정된 후, 꿈나무마을 내로 학교이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음에도 서울시는 반대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소규모·노후화 되고 있는 꿈나무마을을 아동복지 종합타운으로 신설해 이전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 “응암재개발 단지 내 학교용지 폐지 결정 이후 재개발 세대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중학교 이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도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꿈나무마을 및 아동복지 종합타운 조성사업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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