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경기도 로타바이러스 RSV 감염증 주의해야

가 -가 +

정필
기사입력 2020-01-23 [23:15]

경기도가 로타바이러스 RSV 감염증 발생주의에 따른 산후조리원 등 예방·관리 강화가 관건이다. 로타바이러스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발생 주의는 물론 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등 예방·관리 강화하는 반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전제다. 경기도는 신생아~영유아기에서 로타바이러스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특히 로타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증상 발생 후 약 1주간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이유로 전염력이 높은 만큼 확진을 받았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높은 경우, 반드시 증상이 없는 아이들과 구분해 격리 조치하고 철저히 신고해 줄 것을 전제했다. 병원체로는 뉴모비리데과(Pneumoviridae family) 중 별도의 pneumovirus genus에속하는사람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humanrespiratory syncytial virus)등이다. 임상 증상은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천명음, 인두염 등 상기도감염, 폐렴 등 하부호흡기감염, 1세미만 영아에서 모세기관지염,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검체에서 바이러스 분리 또는 특이 유전자 검출이다.

 

증상은 콧물, 인후통, 기침, 가래가 흔하며, 코막힘, 쉰 목소리, 천명(쌕쌕거림), 구토도 가능, 성인에서는 감기 정도로 경미한 증상(주로 상기도 감염), 영유아에서는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 가능하며, 신생아기에는 흔히 폐렴을 일으킨다. 호흡기 이외의 중증 증상으로 경련, 부정맥, 저나트륨 혈증, 신경학적 합병증 등이다. 물론 치료는 특이적인 항바이러스제 없다. (면역저하환자에서 Ribavirin 투여 가능), 대증 치료 :수액공급, 해열제 등 보존적인 치료, 고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을 경우 평가에 따라 산소치료 또는 입원치료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로타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겨울에서 초봄까지 발병이 지속되고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도내 표본 감시기관의 신고 현황에 따르면, 특히 최근 4주간(201950주차~20201주차)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57명이며 그 중에서 06세가 36명으로 63%, RSV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033명으로 06세가 951명으로 92%의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따라서 경기도는 추가 감염 및 발생을 막기 위해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등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적절한 소독약품 및 소독방법을 지켜서 소독 실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등 집단 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 또한 증상이 있는 영유아는 격리조치 및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강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정필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정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