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코로나19 양성반응자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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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건영 의학전문기자 kspa@jeongpil.com
기사입력 2020-02-22 [14:15]


[정필] 안양시는 지난 21일 한림대 검사했던 분이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안도했으나, 자가격리 중에 있던 시민 한 분(호계동 거주 이00 남, 64세)이 22일 검진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서울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던 중 서울 종로구 30번 확진자를 이송한 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2월 18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양성반응자는 안성의료원으로 격리하여 치료를 받게 된다. 양성반응자 가족 4인(부인, 딸, 사위, 손자)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양성반응 검사 결과를 진행 중이다.


안양시는 현재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과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을 투입하여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시는 거주지 지역 방역 및 필요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재 상황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높은 경각심과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외출하실 경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는 후속조치로 전체 어린이집은 휴원을 결정했다. 이번 양성반응자의 손자(4세)가 어린이집(호계동 소재 큰꿈 숲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 해당 어린이집은 14일간 폐쇄명령을 내리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안양시의 전체 어린이집 446개소에 대하여 3월 6일까지(14일간) 휴원명령을 내렸다. 다만 맞벌이 부부를 위해 당번교사를 배치하고 긴급보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유치원의 경우 현재 방학기간이며, 관내 4개의 사립유치원만 운영하고 있으나 휴원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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