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신천지 교회 코로나19 확산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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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보건전문기자 kspa@jeongpil.com
기사입력 2020-02-23 [08:54]

 


[정필] 인천 미추홀구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청도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것과 관련해 미추홀구도 지역에 있는 신천지 교회를 점검하고, 추가 방역을 진행하는 등 종합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터미널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5회에 걸쳐 방역소독을 했다. 미추홀구는 인천교통공사에 열감지기 설치를 지원하고 매일 방역소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도 다중이용시설 15곳 등 모두 34곳에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구는 중국인 유학생 입국자 관리대책으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청운대학교 등 3개 대학교 교정건물과 기숙사 시설 외벽 및 출입구에 대한 방역소독을 일제히 진행했다. 또 바상연락망을 구축해 중국인 유학생 중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격리시설로 수송할 수 있도록 대학 측과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미추홀구는 인천시가 신천지 교회 시설을 폐쇄조치한 것과 관련해 미추홀 지역 2곳의 신천지 교회를 찾아 대구 방문 인원 등을 점검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 확진자들 대부분이 대구시를 방문했던 만큼 주민들 중에서도 최근 대구를 방문한 분들은 보건소에 알려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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