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인천서구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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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석 국장
기사입력 2020-05-25 [22:33]

 

인천 서구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통한 어르신 만족도 인천 1위 서구를 비전으로 삼아 올해 노인복지 분야의 3대 추진 전략인 노인 일자리 Wide Deep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노인여가복지시설 기반조성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민선 7기 주요 노인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 지역 어르신 4,512명을 대상으로 희망 일자리 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건강관리시스템, 돌봄서비스 등의 욕구를 반영한 셈이다. 먼저 다양하고 복합적인 노인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민선 7기 노인복지정책의 주요 전략으로 노인 일자리 Wide Deep’ 전략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층 확대를 위해 장기요양 초중고 학교 학습보조 시니어안전점검 등 만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신설했으며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건강공원사업단 노노케어 학교숲 경로당 생활도우미 등 4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노인복지 욕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인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촘촘하게 강구함으로써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모두가 쌍끌이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어르신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인천서구를 일궈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서구의 노인복지예산은 1,475억여 원으로 서구 전체 일반예산의 17.42%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1,236억여 원, 노인 일자리사업에 171억여 원, 노인복지시설지원에 68억여 원을 책정하는 등 저소득 노인복지 증진과 더불어 맞춤형 일자리 창출, 노인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노인복지시설 지원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의 질적·양적 확대를 위해 20183,321, 20193,999개였던 일자리 수를 올해 4,629개로 11%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일자리 수행기관을 1개 늘려 일자리 수를 5,000개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생활을 돕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맞춤형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돌봄 수요 증가에 맞춰 돌봄 수행기관을 지난해 1개에서 올해 4개로 추가하고 서비스 대상자 또한 지난해 1,099명에서 올해 1,361명으로 12% 확대, 내년에는 1,959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7월 효드림 통합복지카드 지급을 통해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5,325명에게 연간 8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역화폐와 연계해 지원함으로써 건강, 여가, 위생, 문화 등의 활동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시범운영을 통해 노인 밀집 거주 빌라 또는 다세대 주택 노인 20세대를 선정해 안전손잡이, 화장실 문턱방지매트, 타이머쿡 설치 등 노인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노인복지시설 전문성 강화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재가장기요양기관, 요양원 등에 대해 연 1회 이상 지도 점검하고 시설종사자 재무회계, 친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구립 원당동 경로당을 건립한 데 이어 올해에도 빌라 밀집 지역인 연희동에 기존 건물을 매입, 추가로 경로당을 설치함으로써 빌라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 방안으로 공기청정기 298대를 경로당 250개소에 보급 완료했으며 안마의자 렌탈서비스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좌식식사문화에 따른 어르신 불편 해소를 위해 입식형 식탁 및 의자를 보급하고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전 경로당에 무료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도심 지역인 석남동 원적경로당을 개방형경로당으로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노인여가복지시설 확대를 위해 지난해 검단노인복지관을 신설해 권역별 노인복지시설의 균형을 맞췄으며 오래된 서구노인복지관을 23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 단장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용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를 도입했으며 회원관리시스템 및 식권무인발급기 도입을 통해 이용자 편의와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올해에는 어르신 심리지원 서비스, 민간시설을 활용한 여가보급사업 등의 신규 사업을 도입하고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 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그 의미는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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