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까지, 동해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단검사 실시

3월 15일까지, 관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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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석 기자 kspa@jeongpil.com
기사입력 2021-03-08 [09:02]


동해시청


[정필=김창석 기자 kspa@jeongpil.com] 동해시는 최근 국내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됨에 따라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비전문직 취업, 재외동포, 결혼이민, 방문 취업 비자 소지자 및 불법 체류자 등 관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신분상 불이익 등으로 인한 검사 기피를 막기 위해 불법 체류 여부는 확인하지 않기로 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관련 부서별 직업소개소, 수협 및 산업단지 관련 단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을 통해 외국인 집단거주지에 대한 검사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는 대부분 기숙형 공동생활을 하고 있어 감염 시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선제적인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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